“경기 침체, 파트너간 협력이 중요”

인비스타, 함께 가는 글로벌 마케팅

2012-12-07     정기창 기자

인비스타(INVISTA)는 지난 1일 더 돔(The Dome)에서 우수 고객사와 협력을 도모하는 갈라 디너 파티(2011 Year-End Gala dinner Party)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인비스타와 전 스트림에 걸쳐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진행하는 액티브 아웃도어, 수영복, 속옷, 데님 등 주요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크라 및 쿨맥스, 라이크라 T400 등 혁신적인 최신 소재들이 소개됐으며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대한 내용도 더해졌다.

이날 인비스타 코리아 김형진 대표는 “하반기 수출경기가 하락하고 수출경기도 신통치 않아 당분간 힘들 것”이라며 “향후 파트너간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프로젝트 발표자로 나선 줄리엔 본(Julien Born) 마케팅 이사는 “인비스타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의류산업 가치 혁신을 전달 하고자 한다”며 “각 분야별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가치를 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새롭게 개발된 브랜드 컨셉인 ‘라이크라 스타일’과 ‘라이크라 뷰티’ 소재의 성공적인 런칭 사례를 예로 들고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다각화된 분석, 이를 통한 마켓 전략화 방안들을 설명했다.

인비스타 갈라 디너 파티는 매년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협력사와 상호관계를 유지·발전 시키는 협력 도모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소개를 통해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더욱 확대된 세일즈 기회도 모색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