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수퍼브랜드

여성언더웨어부문 6회째 선정

2012-12-07     기영주

‘비비안’이 브랜드 올림픽의 여성 언더웨어 부문에서 ‘수퍼 브랜드(Super Brand)’로 선정됐다. 브랜드 올림픽은 매년 출시되는 브랜드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브랜드를 선별해 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퍼런스인 ‘코리아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상을 수여하는 주체인 산업정책연구원은 지식경제부의 산하 기관으로, 수퍼 브랜드는 브랜드 인지도에 관해 국가기관에서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남영비비안의 김진형 대표는 “매출에 연연한 단기적인 마케팅 전략은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고객들이 기대하는 브랜드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부합하기 위해 더욱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안’은 수퍼브랜드가 처음 시작된 2003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6번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