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골퍼 육성 후원

‘김영주골프’ 주니어 골프단 출범

2012-12-13     강재진 기자

KNC FG(회장 김세호)의 ‘KYJ골프’가 ‘제4기 KYJ골프 주니어 골프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8일 본사사옥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로 구성된 출범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선수는 2011년에 이어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된 고진영(16.은광여고1),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 김희망(16.함평골프고 1년), 현은지 (16.제주제일고부설방송통신고 1년), 김주영(16.부산진여고) 등 총 4명이다.

‘KYJ골프’는 주니어골프단 선수들에게 의류 및 골프용품류 지원, 해외동계합숙훈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 김세호 회장은 “장차 한국골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유망골퍼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한국골프의 발전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YJ골프’ 주니어골프단 단장은 골프국가대표 감독출신 최봉암 교수(대구골프산업학고)가 맡게 됐다. 최 교수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개인전, 단체전 등 전 종목을 석권 하도록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