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송지오’ 패션몰 유통 강화

파스토조

2012-12-13     김송이

파스토조(대표 박용수) 남성 캐릭터 ‘지오송지오’가 패션몰 유통 강화에 나선다. ‘지오송지오’는 이번 주말 기온이 하강하면서 김포공항스카이시티 공항점 매출이 전년대비 15% 가량 신장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더블유몰 원신점, 뉴코아 평촌점도 월 평균 1~2억 원 이상 매출을 거두고 있다. 안순율 이사는 “매년 4~5개 매장을 점진적으로 추가하며 미입점 지역을 개발 중”이라며 로드샵은 고객 이탈이 없도록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향후 이랜드와 롯데 계열 패션몰 입점으로 일산, 김해, 대구 등 유통을 확장한다. ‘지오송지오’는 올 하반기 경기침체와 이상고온에도 가격 신뢰 정책을 고수하며 브랜드 밸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1월 열리는 송지오 디자이너 라벨의 파리 쇼 기념 이벤트를 개최, 파리 왕복 비행기 티켓과 상품권을 정정하는 응모 행사를 연다. 지오송지오는 12월 막바지 추위로 아우터 매기 진작을 노려 전년대비 15% 신장한 250 억원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