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 구평길 이사장
2020년 부직포 세계 톱5 진입
임진년 새해, 모든 섬유업계인과 칠천여 부직포업계인 여러분 모두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는 1981년 조합 창립된 지 꼭 30년이라는 성년의 의미를 마음에 되새긴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부직포업계의 지금은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심각한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두드리면 더 단단해지는 강철과 같은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우리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해나간다면 파고를 넘길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우리 부직포조합은 희망과 비전을 통해 30년을 넘어 미래 100년의 출발 선상에 있는 금년을 ‘새로운 도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미래를 향해 달려가려 합니다. 그 첫 사업으로 오는 6월 13~1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EX-2012전시회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조합과 ANFA(아세아부직포협회) 그리고 UBM사가 힘을 합해 약500개 부스 규모의 글로벌 전시회입니다.
특히 세계부직포인과 해외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한국 입국과 전시회 방문을 통해, 우리업계는 희망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어 기술력의 메시지를 통해 2020년도 ‘글로벌 대한민국 부직포시장 2조원 달성’과 ‘부직포 세계 톱5’ 진입에 성공할 것입니다. 올 한해 일백여 조합원과 칠천여 부직포인 에게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래가 좋은 것은 그것이 하루하루씩 다가오기 때문이다” 라는 링컨 말처럼 아무도 모르는 희망이라는 선물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