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박상태 이사장
韓 성장과 함께한 섬유수출 역사
섬유수출업계 여러분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 壬辰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세계 경제는 유로존의 국가 금융위기로 인한 불안요소와 선진국의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섬유수출은 섬유인의 혼신의 노력과 기술개발을 통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섬유수출은 과거의 영광에는 못 미치지만 160억 달러에 이르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한·미, 한·EU FTA 발효로 국제통상환경은 섬유수출 업체에 청신호가 켜지는 새로운 한 해로 될 것입니다. 우리 섬유업계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명실상부하게 섬유산업이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에 우리조합이 앞장서서 섬유수출의 새로운 희망의 연결통로가 되기 위하여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FTA 지원센터를 운영해 EU, 미국의 FTA 발효와 비준을 시작으로 섬유수출기업이 섬유원산지 특혜관세혜택의 실질적인 수혜업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R&D 지원센터를 운영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첨단 신소재 기술개발과 최신 트랜드 소재 정보분석 등 섬유패션소재산업 육성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셋째, 해외 마케팅 전시회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국제 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 참가를 지원해 우리 섬유제품이 잘 팔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2012년 壬辰年 새해에도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크게 번성하고 아울러 회원사 여러분의 회사와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