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뉴스] 이엑스알, 윈터 페스티발 外

2013-01-06     장유미

이엑스알, 윈터 페스티발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 캐포츠 브랜드 ‘이엑스알’이 지난 8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제9회 이엑스알 윈터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엑스알 스노보드 대회’를 포함, 풍성한 이벤트와 파티까지 더해 스노보드 문화를 좀 더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대회공식 종목은 ‘지빙(Jibbing)’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뿐 아니라 일반인, 아마추어 등 스노보드를 즐기는 모든 이들이 참가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졌다. 대회 종료 후 6, 7일 양일간 애프터 파티도 마련된다.

흄, JYP와 드림메이커 오디션
YK038(대표 권순영) ‘흄’이 가수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연습생 9기 오디션을 함께한다.
이번 오디션은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TV팟에 UCC를 업로드 하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이후 오디션 당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청주, 강릉 등 전국 6개 도시 중 해당 지역 예선에 참가하면 된다.

오는 2월 말에 열릴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선발되는 1,2,3등과 ‘흄’ 스타상 수상자들은 JYP 소속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잠뱅이, 가볍고 저렴한 다운점퍼
‘잠뱅이(대표 안재영)’가 가볍고 따뜻한 경량 다운점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리솜털 90%, 오리깃털 10%의 소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으로 저렴하다.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여성용 점퍼와 남녀공용 컬러 제품인 블루, 블랙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후드와 어깨 부분의 컬러가 바디 부분과 배색 처리돼 세련된 멋을 더해준다.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온성과 활동성을 지닌 다운 점퍼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다”며 “정장에 아우터로 매치하면 요즘 유행하는 포멀 스포츠룩 느낌으로도 연출 가능하다”고 전했다.





컨버스, 겨울 부츠 제안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 ‘컨버스’가 보온성을 높여주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아웃사이더 부츠와 패딩부츠를 제안한다.

‘컨버스 아웃사이더 부츠’는 전체적인 캐주얼 스타일에 클래식한 느낌을 더했다. 견고하고 탄탄한 디테일과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자연스러운 빈티지 컬러감으로 내추럴하면서도 어느 룩에나 어울려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블랙, 브라운, 카키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컨버스 패딩 부츠’는 워머를 신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실버, 블랙, 화이트 등 세 가지 컬러로 선보여졌고 광택감을 높여 사이버틱한 느낌을 준다.

크록스, 큐트한 아동용 겨울 부츠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한국지사장 유명식)’가 아동용 겨울 부츠 ‘크로카키도(Crocakid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으며 신발의 내피부터 가장자리까지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지퍼나 후크 장식 없이 밴딩 처리가 돼 부츠 입구를 넉넉하게 만들어 아이들이 신고 벗기에도 간편하다. 색상은 에스프레소&내추럴, 카나리&에스프레스, 버블검&에스프레소 등 총 3가지며 가격은 5만9900원이다.



롯데닷컴, 英 ‘래들리’ 첫 선
영국 유명 핸드백 브랜드 ‘래들리’가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대표 강현구)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 브랜드는 유럽 여행이 잦은 이들에겐 이미 친근한 브랜드로 영국의 ‘코치(Coach)’라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가방, 신발, 우산에 걸쳐 영국 특유의 위트가 살아있는 디테일과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미국 드라마 ‘가십걸’을 통해 선보이게 된 계기로 전 세계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이필현 MD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브랜드인 만큼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