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원사 기업 대거 참여

2013-01-11     김영관

3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 11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역대 최대 규모인 320개사 600개 부스로 치러진다. 또 의류용 섬유에서 기능성 소재, 산업용소재, 메디텍스 등 융합 및 특수 소재들이 대거 늘어날 전망이다.

PID사무국은 지난 9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올해부터 중국, 대만, 일본, 이탈리아 등 국가별 대표 기업들이 출품하는 공동관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의 해외거점 도시인 파리, 뉴욕, 홍콩, 상해를 비롯 브라질, 터키 바이어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등 신흥 섬유 국가들의 바이어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전시회는 코오롱과 휴비스 등 대기업들이 출품을 결정, 효성 및 영원무역과 함께 한국섬유의 현주소와 미래를 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