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모리에’ A급 유통 확보·효율 추구

2013-01-20     김송이

남성복 아야모리에(대표 송윤태)가 작년 13% 신장한 100억 원 매출을 달성, A급 유통 확보 및 효율 운영을 주도한다.

‘아야모리에’는 구로 패션아일랜드점이 작년 9월말 MD개편 이후 11월 한 달 1억 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상반기에는 경남 양산시 다몬프리미엄아울렛과 대구 봉무동의 아울렛80에 입점한다. 또한 총 25개 매장 중 대전패션월드점와 일산덕이점 등 일부 매장 점주가 중간관리로 전환해 직영점 및 대리점 비율을 적정 유지하면서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아야모리에’ 신영소 영업부 부장은 “빠른 설 연휴 탓으로 1월 매출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업계 전망에 따라 패턴물을 늘린 2012 S/S 신상품을 2월초부터 적극 어필할 방침”이라며 “작년대비 50% 늘렸던 코트 물량이 행사장과 패션몰 세일 및 이벤트를 통해 판매가 진작되고 있으며, 올해 물량은 전년대비 90%으로 설정하고 A급 입지 매장 확보에 맞춰 사업계획을 면밀히 구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