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캘빈클라인골프’ 첫선
2013-01-27 강재진 기자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가 ‘캘빈클라인골프’를 런칭한다. ‘캘빈클라인골프’는 지난 시즌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 런칭에 이어 한국 시장에서도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데상트코리아측은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등 기존 골프브랜드 전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기존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명품브랜드 소비자가 있는 백화점을 공략한다고 덧붙였다.
2월말 기준으로 롯데본점, 신세계 본점 오픈이 확정된 상태이며 향후 지속적인 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캘빈클라인골프’는 도시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살리면서 골프웨어에 맞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아시아 공동 생산 제품으로 일본에서 직수입해 판매한다.
주력 아이템은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로 가격대는 10만 원~20만 원대 초반, 아우터는 20만 원~30만 원대이다. 패턴과 커팅이 강화된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착장이 가능하다. 남녀상품 구성은 5대5, 의류와 용품은 9대1 비중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