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스프링’ 공격 경영 돌입
2013-01-27 강재진 기자
네오피에스(대표 안복희)의 ‘네오팜스프링’이 올 시즌 공격 경영을 펼친다. ‘네오팜스프링’은 올해 140개 매장에서 500억 원의 매출 달성 계획을 세웠다. 기존의 마트 유통과 병행하면서 대리점 영업에 집중해 유통망 확장에 주력한다. 1,2월 1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골프 웨어와 더불어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여성 라인을 강화해 상품 변화를 시도했다. 이를 위해 여성복 27년 경력의 이기원 전무를 사업부장으로 기용하고 디자인실에 코오롱 출신 김난희 이사를 영입해 조직 세팅을 완료했다.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2월 내 리뉴얼 하고 변우민, 염현희를 투탑으로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 노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이미지는 2월 초부터 브로셔 스타일의 카달로그를 통해 전국 매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팜스프링’은 미국 뉴저지, 애틀란타, LA 등지에 한국인 소비자들에게 제품력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관련 사업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