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기섬유 표준(KOTS) 제정 공청회
한국친환경섬유협회, 2일 섬유센타에서
2013-02-01 김임순 기자
한국친환경섬유협회(회장 이우복)가 한국형 유기농섬유 인증기준안을 확정하고 업체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회한다. 협회는 2일 목요일 섬유센타에서 열릴 2012 한국 유기섬유 표준(KOTS) 제정 공청회를 앞두고 오가닉코튼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오가닉 관련 분야는 향후 사업적으로 의견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사전 재점검을 통해 혹시나 모를 위기를 막아보자는 의도로 보인다. 한국친환경섬유협회는 유기섬유 표준을 제정해 소비자들에게 일원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유기섬유제품을 바르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한국형 인증 제도를 만들어 미리 제안한다.
이번 행사 진행은 15:20 ~ 17:00 한국유기섬유 표준(KOTS) 제정 발표, 이우복 회장 인사에 어어, 한국 친환경 협회 개요 및 사업(강성문 이사, 케이준컴퍼니 대표), 국내 유기농 섬유 시장의 현황 및 소비자의 요구(해피랜드 김범상 차장), 국제 친환경 섬유 기준의 트렌드 (이수용 컨트롤 유니온 차장), 한국 유기섬유 표준의 개발 및 세부소개(이성익 한국섬유기술연구소 본부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