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텍스틸, ‘울 아레나’ 관심
홈텍스타일 제품 인기
2012-02-01 정기창 기자
AWI는 지난달 11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나흘간 열린 하임텍스틸(Heimtextil)에서 울마크 스탠드인 ‘Wool Arena’를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AWI는 “올해는 2600명이 넘는 전시 참가자와 61개국에서 7만 명의 방문자들이 참가했다”며 “특히 8개의 침장류와 카펫 울마크 회원사의 쇼케이스로 준비된 울마크 스탠드 ‘Wool Arena’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년 동안 이 전시회를 참관했던 Wool Products Australia의 그램 케르 이사는 “침장류용 33마이크론 울과 아기를 위한 세번수 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스파 헤링턴(Jaspa Herington)의 베리 영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 텍스타일 비즈니스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자신감이 생겼다”며 “유럽인들은 양모 제품의 좋은 점을 이미 잘 알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양모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