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맞춤형 장갑 서비스

2013-02-01     강재진 기자

프로골프 선수가 아닌 일반 골퍼들도 맞춤형 장갑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골프웨어 ‘먼싱웨어’가 직접 손 크기를 측정해 맞춤형 골프 장갑을 선보였다.

‘먼싱웨어’는 손 측정 특허기술을 적용한 맞춤 장갑 서비스를 일반매장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손 자동계측방법과 패턴생성장치 시스템을 이용해 매장에서 고객 손사이즈를 측정한 후 제작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스윙 시 장갑 크기가 맞지 않아 발생하기 쉬운 손가락 틀어짐 현상을 방지하고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손등, 손목 부분을 신축성있게 처리했고 개인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특히 착용시 불편함이 느껴지면 100% A/S는 물론 재제작도 가능하다. 제품 제작 소요시간은 7~10일이며 가격은 남성용 5만 원대, 여성용 9만 원대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