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릿수 목표 유통확대 추구
‘헤리스톤·프라이언’ 볼륨화 박차
2013-02-03 이영희 기자
‘헤리스톤’ ‘프라이언’을 전개하고 있는 굿컴퍼니(대표 이종학)가 두 브랜드의 상호 시너지창출을 통해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유통망확장에 돌입한다.
굿컴퍼니는 다가올 4~5월을 기해 기존 유통망에서 40~50개까지 매장을 확대하고 외형신장과 볼륨화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장중심의 ‘헤리스톤’과 남성복 ‘프라이언’으로 매장특성에 맞춘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방침이다.
‘헤리스톤’은 유지태, ‘프라이언’은 윤상현을 전속모델로 타겟층들에게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윤상현은 최근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로 확산되면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해 노출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윤상현이 일본 팬미팅때 ‘프라이언’ 화보촬영컷을 특별 요청해 협조했다”고 밝히고 “스타와 브랜드가 동반성장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헤리스톤’은 지난해 64개 매장에서 200여억 원을, ‘프라이언’은 75개 매장에서 180억 원의 외형을 보였는데 올해 각각 두자릿수 신장을 목표로 적정 유통망 확보에 전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