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잡화로 사업 확장

‘마리끌레르’ 핸드백 런칭

2013-02-03     기영주

코웰패션(대표 이순섭)이 사업영역 확장에 본격화한다. 2월8일 프랑스 브랜드 ‘마리끌레르’ 잡화(핸드백) 쇼케이스를 시작을 알리고 26일에는 CJ오쇼핑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런칭하며 4월 초에는 란제리를 선보인다. ‘마리끌레르’ 잡화의 서브 타겟은 25~45세로 메인타켓은 30대 초중반이며 시즌 트렌드를 잘 반영한 우아하며 여성스러운 상품과 도시적이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회사는 2월 말에는 ‘닉스 포 바디’ 우먼과 4월 중순, 프랑스 브랜드를 도입해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신규브랜드는 캐주얼, 잡화, 란제리 등의 라인을 출시할 예정. 회사 관계자는 “2012년은 경영효율성을 다지는 해이다. 사업확장은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웰패션은 겟유즈드, 닉스 포 바디, 모르간 란제리, 푸마바디웨어, 본터치, 백지영의 아르시비, 줌인뉴욕, 코너스위드, 디자이너 란제리(화숙리, 진태옥, 이상봉)등을 전개하는 속옷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