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예감] ‘뉴발란스’ 레브라이트 시즌 2 外

2013-02-10     강재진 기자

‘뉴발란스’ 레브라이트 시즌 2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초경량 러닝화 ‘레브라이트 890V2’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끌며 전 사이즈 품절이라는 기록을 세운 제품으로 쿠셔닝 시스템인 ‘레브라이트’를 적용했다.

무게는 기존 제품에 적용된 액티바 울트라라이트(Active Ultralight)보다 18%이상 가벼워졌다. 여성용 240mm기준으로 199g이다. 절개선을 활용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날렵한 실루엣과 감각적인 컬러 배색으로 패션성을 강조했다. 외피 바깥 부분에는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대회 1500m 금메달리스트 미국의 제니 베린져의 시그니처가 들어가 있다.

제니 베린져 선수는 제품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운동 시 최상의 효과를 줄 수 있는 기능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여성용은 220~250mm, 남성용은 250~300mm까지 사이즈로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아식스, 초경량 33시리즈

아식스스포츠(사장 박장수)가 화사해진 컬러와 기능의 33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식스’ 33시리즈는 지난해 5월 출시한 초경량 트레이닝화로 사람 발의 관절이 33개라는 뜻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젤-네오33’ ‘젤-사이러스33’ ‘젤-엑셀33’으로 블루, 핑크, 네온, 레드 컬러로 출시한다. ‘아식스’만의 고유 기술로 쿠션성, 경량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쿠션시스템인 ‘젤’을 바닥에 장착해 쿠션성을 높였으며 신발의 중창에 소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11만9000원부터 14만5000원이다. 아식스스포츠 마케팅팀은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비비드한 컬러의 33시리즈를 출시했다. 어떤 의상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