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스타 싱가포르, SAC 합류
2013-02-14 정기창 기자
염색 및 화학 기업인 다이스타 싱가포르가 지속가능한 의류 연합(SAC : the Sustainable Apparel Coalition)에 합류했다. SAC는 의류 및 신발, 소매기업, 제조업체, 비정부 기구와 전문가, 미국 환경 보호청으로 구성돼 있고 글로벌 환경과 그들의 제품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다이스타 그룹의 해리 도브로월스키 대표는 “지속가능한 의류 연합의 회원이 된다는 것은 세계 섬유 산업 시스템에 변화를 주고 우리 파트너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이스타는 염료와 유기안료 제조업의 환경 생태학 및 독성 협회(ETAD)의 창립 멤버다. 또 지속가능한 섬유 표준을 개발하는 스위스 소재 블루사인(bluesign AG)의 전략적 파트너이다.
또 제조 과정에서 물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전문 기술을 제공하는 텍사스 기반 유기농 전문 협회(TE : Textile Exchange)와도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