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아이맘 앱아이디어 공모전

모바일 실시간 소통 서비스 개발 차원

2013-02-17     기영주

보령메디앙스(대표 최기호)의 ‘아이맘’에서 육아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앱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업과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공모 주제는 엄마와 보령메디앙스 아이맘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앱을 제안하는 것으로 행복한 육아를 위한 아이디어, 엄마와 기업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아이를 둔 부모나 대학(원)생, 앱 개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가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디어 기획안을 이메일(yjyoon@medience. co.kr)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앱 아이디어들은 참신성, 실현가능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당선작은 3월19일 ‘아이맘’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공모전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상품권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 원 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10만 원 상당 보령메디앙스 육아용품을 증정한다.

공모전을 기획한 보령메디앙스 윤정애 아이맘팀장은 “기업과 소비자간의 쌍방향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고객의 요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부모뿐만 아니라 미래의 부모가 될 대학생 및 일반인까지 공모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