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이탈리아 거장과 손 잡다
2013-02-22 김송이
신원(대표 박성철)이 전개하는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가 이탈리안 스타일의 거장 리노 이엘루치 ‘알바자’ 직수입 제품을 2012년 봄부터 선보인다.
리노 이엘루치는 2011년 8월 방한해 ‘반하트’ 스타일 디렉터를 맡았으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두영 실장과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표현을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그가 이탈리아에서 전개 중인 알바자의 대표 아이템으로 더블 브레스티드 자켓, 세븐타이 및 몽크스트랩 슈즈가 마련됐다. 향후 직수입 의류 외에 노트 패드, 필기구 등의 아이템을 이탈리아 매장과 한국 ‘반하트’ 매장에 동시에 선보여 콜라보레이션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반하트’ 관계자는 “알바자의 전 제품이 원단부터 봉제까지 이탈리아 현지에서 생산되며 하이엔드 명품을 생산하는 장인들이 만든다”며 “밀라노 알바자에서만 만날 수 있던 수트, 자켓, 팬츠, 셔츠, 액세서리 등 풀 컬렉션을 선보여 클래식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