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대대적 변신 추진

조직 재정비·하반기 폭발적 매출 기대

2013-02-24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대대적인 변신을 추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올포유’가 봄을 맞아 제품을 비롯한 매장 인테리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펼쳐 초기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 위기와 기상 악화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올포유’는 220개 매장에서 12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더 큰 목표를 바탕으로 새롭게 인력을 세팅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런 행보의 결과가 매출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

‘올포유’는 올초 목표대비 26%, 전년대비 33% 신장된 실적이 나왔고 이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해 조직정비가 체계화되는 하반기에 폭발적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올포유’는 최대 과제인 대리점 수익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업무에 몰입하고 있다.

‘올포유’는 이번 시즌부터 기존 대비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스포츠 캐주얼 라이징 컨셉으로 선보인다. 고객 니즈가 활동적인 스포티즘과 패션성이 증가됨에 따라 비비드한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 제품에 주력한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 프로젝트와 수익금 일부를 고객과 나누는 사회공헌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매장도 보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동선으로 구성해 쇼핑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