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지난 2월13일 본사에서 사옥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총 2644㎡(구 800여 평) 규모의 본사에서 임직원·매장 점주 및 매니저, 협력업체 관계자들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S/S부터 새롭게 선보이는‘클리지’의 쇼룸도 함께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패션랜드는 여성 영 캐주얼 ‘무자크’와 신규 런칭한 ‘클리지’를 통해 여성복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좀 더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 패션업체로의 도약을 시도한다. 연내 목표는 ‘무자크’는 170개까지 유통을 확대해 550억 원의 매출을, ‘클리지’는 30개 매장서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