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쿰’ 오피스우먼 공략

성준인터내셔널, 홍수현모델로

2013-03-06     김송이

성준인터내셔널(대표 신정희)의 패션잡화 ‘비쿰’이 홍수현을 모델로 발탁,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힘쓴다. ‘비쿰’은 런칭 초 가수 채연에 이어 배우 박시연, 김사랑 등 국내 유명 연예인 모델 기용을 통해 트렌디한 이미지로 오피스우먼들에게 브랜드 네임을 알렸다.

홍수현은 이달 2012 S/S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청순, 발랄, 섹시 등 다양한 컨셉에 맞춰 팔색조 매력을 뽐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운 날씨와 장시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은 얼굴로 최선을 다하며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홍수현을 발탁한 ‘비쿰’ 전지원 팀장은 “홍수현은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프로패셔널함을 겸비해 2012년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과 컨셉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됐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성실함과 친근한 이미지는 ‘비쿰’의 주 타겟층인 2030 오피스우먼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이라며 신뢰를 표했다.

‘비쿰’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 매장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 시기적절한 상품 운영과 스팟 상품 개발로 상품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내셔널 패션잡화 브랜드의 스타일에서 탈피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주도할 계획이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유통을 통해 13개 매장을 전개 중이며 오는 4월 롯데 영등포점에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