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FASHION BRAND AWARDS] 여성복 | 제일모직 ‘르베이지’

4050대女 고감도 新패션세계 열어

2013-03-10     이영희 기자

‘르베이지’는 대한민국 4050대 여성에게 새로운 패션세계를 열어준 브랜드이다. 품위있고 우아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베이지 제너레이션을 위한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를 지향한다. <사진 박종우 대표>

영한 감성의 감도 높은 디자인과 50대를 위한 피팅감, 수입브랜드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여성복 뉴 시니어 마켓에 새 바람을 불어일으킨 주인공이다.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컬러와 명품 분위기의 고감도 상품을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 대비 10%낮게 책정해 해외상품에 경쟁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명품 수준의 VIP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들의 니즈에 맞는 문화제안형 소규모 이벤트로 뉴시니어 문화를 리딩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차별화된 광고 컨셉을 적용, 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시각장애아를 후원하는 ‘하트 포 아이’는 이미숙, 전인화, 장미희, 최명길 등 스타일 아이콘과 세계적 명사와 함께 소비자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매장단위별 주요백화점에서 30~32평 정도에 ‘라운지 컨셉’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타 브랜드 면적대비 1.5배 정도인데 옷을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유로운 휴식공간의 개념을 줘 편안한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고객의 스타일을 파악해 어울리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스타일 카운슬링’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