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OREA FASHION BRAND AWARDS] 명품 | 태평양물산 ‘프라우덴’
공정별 세분화 프리미엄 시장공략
2013-03-10 김임순 기자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사진>)의 최고급다운 프라우덴(PRAUDEN)은 명품 브랜드로 등극했다. 다운의 산지별, 함량별 격에 맞춘 라벨을 제안해, 다운의 품질기준을 만들고 있다.
자부심과 에너지를 조합한 어원에 걸맞은 프라우덴은 고객에게 자부심을 선사하는 명품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를 일컫는다. 오리 거위 등 수조류의 털 중 가슴부위에 자라는 최고의 솜털을 선별해 제공한다.
프라우덴+℃는 사람의 체온과 동일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충전재를 표현하며, 각 공정별 엄선된 과정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을 부여한다. 태평양물산의 우모가공공장은 천안공장 4개 라인과 베트남 공장 2개 라인, 중국 남경공장 3개 라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한다. 다운의 함량에 따라 품질과 가격이 결정된다.
다운의 충전도, 벌키성은 일정무게의 우모가 차지하는 부피 또는 높이를 측정하는 것으로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오리털과 거위털은 그레이/화이트/스노우 화이트로 구분한다.
프리미엄 제품은 특수 가공 처리된 제품과 특수 C/O제품으로 구분된다. 또 이들은 특수 가공 처리를 거쳐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고품질을 유지한 제품으로 나눠진다. 프라우덴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명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