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글로벌 패션브랜드 배출기업 될 것”
패션그룹형지, 30일 서울서 창업설명회
2013-03-16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얼마전 영남지역 거점확보를 위한 부산 창업설명회의 성공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3월5일자 기사참조>
지난달 부산창업설명회에 초청인원을 두배 초월한 400여 명(패션그룹형지 발표)이 참석해 160여 건 이상의 대리점 개설계약이 성사됐다. 이후 전국적으로 문의가 이어지면서 오는 30일 서울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패션그룹형지는 창업 30주년을 맞이해 30억 원 규모의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창업설명회 기간에 투자하는 예비창업자는 인테리어 비용은 물론, 창업자금 저리대출, 1대1 맞춤 컨설팅, 지역밀착형 마케팅 등의 파격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창업 노하우 및 성공사례 소개, 질의 응답 시간 외에도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아날도 바시니’, ‘라젤로’, ‘와일드 로즈’ ‘CMT’등 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도 런칭한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전체 유통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가두점과 360만 명의 업계 최대 규모 회원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7000여억 원의 업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