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 3D네일 매니큐어 런칭 기대

2013-03-23     편집부

비앤에프인터내셔날(대표 이병모)이 유럽에서 유행하는 3D 네일 매니큐어를 국내 런칭할 예정이다. 국내 유명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게 될 3D 네일은 내용물에 자석이 반응해 자력선에 따라 다양한 무늬를 연출하는 것으로 보는 위치에 따라 채도가 변해 3D 효과가 나타난다.

현재까지 나온 컬러 수는 총 60개, 기존 네일 컬러 위에 덧칠할 수도 있고 자력선 형태에 따라 무늬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네일샵에서 케어를 받은 자연스런 연출이 누구나 손쉽게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형태의 무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려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B&F 이병모 대표는 “네일 컬러에 함유된 아이론 파우더가 자석에 반응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무늬를 표현하는 것”이라며 “손톱 위에 컬러를 바르고 마르기 전에 자석을 대는 방법으로 다양한 문양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1차로 일자무늬의 3D네일 세트를 국내에 선보였고 향후 하트 무늬와 빗살무늬 자석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