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인터넷쇼핑몰, 패션상품 강화 주력

두타 전용관 이어 마리오아울렛과 제휴

2013-03-30     나지현 기자

알뜰 쇼핑족들을 위한 패션전문 아웃렛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을 GS샵 인터넷쇼핑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GS샵은 마리오아울렛과 함께 지난 3월13일부터 GS샵 인터넷쇼핑몰 내에 마리오아울렛관을 열고 ‘베네통·샤틴·프라이언·오가닉맘’ 등 76개 유명 남성, 여성 및 유아동 브랜드 상품 1만여 품목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샵은 작년 12월 중순 두타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데 이어 이번 마리오아울렛까지 선보이면서 인터넷쇼핑몰의 주력 상품인 패션 부문을 크게 강화했다. GS샵 영업2사업부장 신병균 상무는 “앞으로도 서울의 주요 패션 메카를 대표하는 아웃렛들을 꾸준히 발굴해 GS샵이 온라인의 패션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