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국제 춘계 의류용 직물전 성료
한국관 찾은 섬산련 회장단 ‘세심한 관심’ 눈길
중국에서 개최된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전시회는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패럴 패브릭 전시회의 하나로 호평 받으며 성료 됐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전시기간 중 개막 첫날 노희찬 섬산련회장단이 방문, 전시장을 둘러보는 등 중국에서 주목받는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관 부스를 찾은 회장단 일행은 출품업체 부스를 하나하나 방문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한국관 앞에 설치된 트렌드 포럼관도 둘러보며, 최신 트렌드 소재에 대한 눈길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일본관과 프랑스관, 영국관, 독일관, 이탈리아 관을 투어하면서 국내 소재와의 차이를 가늠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 이탈리아는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와 메쎄프랑크푸르트는 국제 어패럴 패브릭 산업을 위해 조인트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하고 전시회의 프리미엄 영역인 ‘살롱유럽(SalonEurope)’에 이탈리아 100개 업체들이 ‘밀라노 우니카’ 공동관으로 참가 홍보했으며 향후 240개 업체가 참가한다는 것.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전시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 주관 섬유 전시회로서 봄과 가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또한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어패럴 패브릭 전시회는 패브릭, 섬유, 실, 액세서리, 섬유관련 CAD/CAM/CIM 기술, 디자인 및 스타일링 에이전시, 또한 패션 및 섬유 무역 관련 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상적인 마케팅 플랫폼이 될 것으로 처음으로 일본관도 선보였다.
같은 기간 베이징은 중국국제의류및부자재전시회(CHIC) 및 얀화이버 전시회(Yarn Expo)가 함께 개최되어 시너지를 얻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