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골프’ 프로골퍼 의류 후원확대
박세리·유소연 등 총 9명과 계약
2013-04-06 권선정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휠라골프’가 올해 국내외 프로 골퍼들에 대한 의류 후원을 확대하고 브랜드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미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 유소연 등 총 9명의 의류 후원 계약을 마쳤다.
‘휠라골프’는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고기능성 라인 챔피언십 컬렉션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20~30대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챔피언십 컬렉션은 기능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는 최소화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심플하고 슬림한 핏을 연출했고 화이트와 레드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색상에 골드를 포인트로 활용해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챔피언십 컬렉션 모델로는 유소연과 김자영을 기용해 젊은 감각을 더한 화보 컷도 공개했다. 전용진 사업부장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하고 소비자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