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슈즈’ 매출 큰폭 신장

핫 트렌드 ‘네온라인’ 인기

2013-04-06     김임순 기자

게스코리아(대표 박제임스)의 ‘게스 슈즈’가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매 시즌 글래머러스한 슈즈로 각광받는 ‘게스 슈즈(GUESS SHOES)’는 2012년 S/S프로모션으로 선보인 네온 라인의 반응이 기대 이상이다.

핫 트렌드로 떠오른 네온컬러의 화려하고 톡톡 튀는 컬러감과 ‘게스 슈즈’만의 글래머러스하고 아이코닉한 제품이 만나 그 어느 때 보다 트렌디하고 섹시한 캐릭터를 제안 인기를 끌고 있다. 네온 라인을 중심으로 신상품들의 호조세에 따라 3월 매출은 큰 폭으로 올라섰다.

전년 대비 8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외부 환경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의 섹시한 하이힐 위주에서 브릿지 라인으로 선보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미드힐 제품들이 좀 더 폭넓은 소비자층 니즈를 수용하게 된 점과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툴 진행, 스타와 매거진 연계 화보 등 적극적인 이미지 전달을 통한 신규 고객 창출이 매출증진에 기여를 했다는 분석이다.

‘게스 슈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의 제 2의 도약과 함께 한층 강화된 상품 기획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