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패션플래닝 독립법인 출범

에이다임서 독립…전문성 강화

2013-04-10     이영희 기자

에이다임의 인터패션플래닝 사업부가 ㈜인터패션플래닝으로 독립, 공식 출범한다. 인터패션플래닝 주식회사는 박상진 사업본부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에이다임의 대표이사였던 김해련 대표는 인터패션플래닝의 대주주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지난 20여년간 탄탄하게 다져온 국내 트렌드 정보&컨설팅 서비스 노하우 뿐만 아니라 2010년 뉴욕의 패션스눕스와 조인트 벤처를 통해 설립한 트렌드 포털 ㈜트렌드포스트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트렌드 정보&컨설팅 전문기업을 목표로 한다.

인터패션플래닝은 1989년 국내 최초 패션트렌드 연구기관으로 출발, 패션 네트워크 정보사업을 시작했으며, 2001년 ㈜에이다임과 인수합병, 전 산업군에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왔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자, LG전자, 한화L&C, 대우, 노스페이스, SK네트웍스, 코오롱, LG생활건강 등 350여 주요 리더 그룹들에 트렌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