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방적분야 미래 시장 열 첨단기술 소개

스위스 리터사 최신 정방기, 13일 노보텔

2013-04-10     김임순 기자

세계 최대의 면방적 관련 기계 메이커인 리터(Rieter)사의 최신 제품에 대한 소개가 13일 열릴 예정이어서 면방업계의 기대를 모은다. 리터의 한국 에이전트사인 BCR 무역(대표 윤봉현)은 현지 기술진을 초청, 13일 노보텔 엠버서더강남에서 면방적 설비의 최신기술정보를 소개한다.

급변하는 세계 섬유시장은 우리나라 면방적 공업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어 이러한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롭게 개발된 선진기술 정보 습득이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 행사에 거는 업계의 기대가 높다.

리터(Rieter)사는 1795년 스위스 취리히주의 빈터투어(Winter-thur)에서 설립된 217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면방적 관련 기계 공급 업체다. 혼타면 기계에서 최종 정방기인 링 정방기, 콤팩트 정방기, O.E. 정방기, Air-Jet 정방기 까지를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로 알려졌다.

▲C-70 소면기는 정밀하고 혁신적인 기하학적 구조로 에너지 절약에 적합하고, 모듈러 디자인으로 짧은 정대시간을 자랑한다.

▲J 20 에어젯트 정방기는 빠른생산 속도에서 쉽게 윤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가장 적은 설치공간에서 많은 생산을 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R 60은 새로운 세대의 로터 정방기로 더 나은 경제성과 높은 생산속도를 구현한 새로운 세대의 기계다. 실 1Kg 당의 제조 경비를 7-8% 절감할 수 있다. 꼬임을 더 낮추고 생산성을 증가했다. 에너지 소모비용이 감소되고 빠른 돕핑으로 높은 효율, 가장 길고 많은 540 spinning units 을 꼽는다.

▲G 35-최고의 링 방적기계 드래프팅 시스템으로 최대 1632추까지 명확하고 균일한 실의 품질을 유지한다. K 45-최고의 완벽한 콤팩트 정방기로 부품소모가 없다. 한편 정방기 최고 메이커인 리터 코마의 국내 마켓은 99.5%를 차지하고 있는 등 국내 면방사의 신뢰가 높아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정보 습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