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카프 프로젝트’ 호응 얻어

지엔코(대표 김석주) 어반캐주얼 남성복 ‘티아이포맨’이 3월 중순 티카프(T-carf) 패키지를 출시, 독특한 컨셉과 실용적 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중순 출시된 이 프로젝트 상품은 브이넥 티셔츠 2종과 스카프 1종으로 구성됐다. ‘티아이포맨’ 디자인팀이 작업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심플한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가격은 6만8000원으로 전국 ‘티아이포맨’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가지 색상이며 심플한 저지 소재로, 브이넥 라인과 소매 롤업 디테일이 캐주얼한 느낌이다. 여기에 도트 패턴의 울실크 스카프가 포함돼 각각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티아이포맨’의 그린, 네이비, 머스타드, 스카이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팬츠와 매칭하면 한층 개성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다.

‘티아이포맨’ 홍보팀은 “티셔츠 한 장 가격에 다채로운 아이템이 구성돼 반응이 좋고, 출시 이후 2~3주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며 “취업과 개학시즌을 맞이한 고객들에게 USB를 증정해 광고화보를 노출하는 등 보다 적중률 높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