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경주서 희망찾기 등반대회

2013-04-18     강재진 기자
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15일 ‘2012 희망찾기 등반대회’를 경주 남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골드윈코리아 성기학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허영만 화백, 김영종 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 총장, 우진하 경북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주요 인사, 장애아동 25명 및 일반인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오전 10시 경주 남산순환로를 출발해 사자봉, 금오봉, 삼화령을 거쳐 다시 남산순환로로 회귀하는 코스를 돌며 쓰레기 줍기 등 자연 보호 활동도 함께 했다. 산행 후 폐회식에서는 참가비 전액을 청소년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전달하는 성금 기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