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마진 제로’ 셔츠·타이 선봬
에스티오, 온라인몰 ‘제로라운지’ 런칭
2013-04-20 김송이
에스티오(대표 김흥수)가 운영하는 회원제 온라인 쇼핑몰 ‘제로라운지(www.zerolounge. co.kr)’를 본격 전개, “판매마진 제로”를 표방해 남성 직장인 필수아이템인 셔츠와 타이를 출시했다.
셔츠는 세련된 컬러의 단추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버튼다운 스타일로 클래식한 연출이 가능하다. 원버튼의 기본 목 높이로 더운 여름은 물론 연중 내내 이너셔츠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3세트 가격이 2만9900원으로 셔츠 한 장에 1만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이다.
최고급 드레스 셔츠도 제로마진가로 선보인다. 키톤, 스테파노 리치 등 세계최고 남성복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S.I.C TESS의 원단을 사용해 광택과 감촉이 좋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봉제사도 독일 괴테만사로 보통 1인치당 14땀, 15땀인데 비해 1인치에 18땀으로 꼼꼼하게 작업해 9만 7000원에 판매한다.
타이는 실생활에서 활용하기 쉬운 컬러와 체크, 페이즐리 등 대표적인 패턴으로 구성된 총 10종의 타이를 각 1만 2800원에 판매한다. 국내에서 재직된 100% 실크 고밀도 원단을 사용했으며 정확한 바이어스의 방향으로 제작되어 뒤틀림이 없다.
‘제로라운지’ 안중태 팀장은 “고품질 제품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유통거품을 뺄 수 있었으며,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브랜드 제품도 직매입해 타 쇼핑몰보다 가격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