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올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제안
좋은사람들, 新SPA ‘도전장’
2013-04-20 강재진 기자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뉴 SPA 브랜드 ‘퍼스트 올로’를 통해 새로운 도전장을 던졌다. ‘퍼스트 올로’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인도어 라이프스타일 샵’개념의 브랜드로 속옷을 비롯한 각종 섬유 잡화를 판매하는 SPA 형태다.
단순히 속옷을 판다기 보다 베스 타올, 헤어벤드, 슬리퍼, 이지웨어 등 집안에서 쓸수 있는 섬유류 소품까지 판매한다. 거주지 밀착형 부도심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다. 주거지와 가까운 생활 밀착형 근린상권 내 매장을 열고 제품 기획 단계부터 외부 고객 패널을 통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으로 차별화를 주도한다.
주 타겟은 생활 실속 중심형 제품을 구매하는 30~40대 여성층으로 가격대비 품질에서 만족할 수 있는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자신의 속옷을 구매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잡화까지 한공간에서 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1호점을 오픈하고 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픈 이벤트로 가림막에 럭키쿠폰을 부착해 기간 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올로 브라 세탁망’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실속형 사은품을 마련했다. ‘퍼스트 올로’ 전략경영실 이광표 팀장은 “소비자 밀착형 감도 높은 상품을 제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컨셉의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