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따뜻한 나눔 실천 앞장
2013-04-20 장유미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지난 22일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가 1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실시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은 약 55억 원으로 총 100명 이상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을 줬다. CJ오쇼핑은 2004년부터 사랑 나눔 대바자회,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판매 등도 선보였다.
개당 2000원의 도시락을 방송에서 판매,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해서 얻은 수익금을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에는 홈쇼핑 방송 최초로 방송위원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윤용 대외협력팀장은 “앞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