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롯데 百 본점 입점
2013-05-02 강재진 기자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의 ‘트렉스타’가 롯데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아웃도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트렉스타’는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올 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며 고객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트렉스타’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으로 첫 인증 받은 2006년에 이어 2008년 재 인증, 2012년까지 연속 9년째 수상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인정하는 서비스 품질 관련 인증제도로 기업 또는 기관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공정하게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널리 공표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기업경쟁력 제고한다.
최근 롯데 백화점 명동 본점 6층 남성 트래디셔널/골프/아웃도어 조닝이 대규모 위치 이동 MD개편을 진행하며 ‘트렉스타’가 신규 입점했다.
‘빈폴’ ‘폴로’ 등 트래디셔널 매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매장이 위치와 면적이 변경됐다. 개편 후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등 벽장 매장은 4월25일 오픈했으며 ‘라푸마’는 면적을 확장해 선보였다. 아일랜드 매장은 24일에 문을 열고 영업을 펼치고 있다. ‘트렉스타’는 올해 120개 매장에서 22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