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뉴스] ‘에이글’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 오픈 外

2013-05-04     강재진 기자

‘에이글’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 오픈

‘에이글(AIGLE)’이 오는 7월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팝업 스토어(POP-UP STORE)를 연다. ‘프랑스의 우아한 삶과 재치(SAVOIR FAIRE SAVOIR VIVRE)’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지난해 가을 프랑스 파리의 컨셉 스토어 ‘메르시’에서 최초로 열렸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홍콩의 ‘아이에프씨(IFC)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오픈했다.

타임스퀘어 팝업 스토어는 1853년부터 시작된 ‘에이글’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다. ‘에이글’ 대표 제품인 러버 부츠의 제조 역사를 알 수 있는 옛 사진들을 전시하며, 2012년 S/S 신제품 부츠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일에는 2012년 전속 모델인 배우 김민희 팬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헤드’ 최범석 디렉터, 패션왕 등장
‘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최범석 이사가 드라마 ‘패션왕’에 깜짝 등장했다. 최범석 이사는 극중 정재혁(이제훈)의 지인으로 출연, 평소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헤드’ 마케팅 관계자는 “극중 비중이 크지는 않았지만 드라마 패션왕의 스토리가 최범석 이사의 성공 스토리와 닮은 부분이 있어 화제가 된 터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범석 이사가 극중 노출되자 SNS 등에서는 방송 출연 소감과 능청스러운 연기에 대한 평들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이사는 블랙 팬츠, 블랙 티셔츠에 기하학적인 패턴 자켓, 운동화(헤드 베어풋)를 신고 나와 심플하면서도 엣지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한석규 스텝 자켓도 ‘몽벨’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 ‘몽벨’의 전속 모델 한석규가 영화 스텝들에게 선물할 자켓을 직접 고른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 영화 ‘베를린’ 스텝 전원에게 선물할 아웃도어 자켓을 고르기 위해 목동의 한 백화점 ‘몽벨’ 매장을 찾은 것.


한석규 측 관계자는 “한석규가 ‘몽벨’의 모델인 만큼 스텝에게 전달할 선물을 직접 착용해 보고 선택하길 원했다”며 “촬영 장소 베를린이 쌀쌀한 기후로 가볍고 보온성 좋은 자켓으로 스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120벌의 스텝복을 선물 받은 제작진은 한석규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크테릭스’ 도봉산 직영점 개점

넬슨스포츠(대표 정호진)의 ‘아크테릭스’가 도봉산 직영점을 오픈했다. 지난 4월27일 오픈한 매장은 1,2층 규모로 1층은 신발, 가방 등 용품, 2층은 의류 중심으로 매장이 구성됐다. ‘아크테릭스’는 1989년 캐나다 전문 클라이머들에 의해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54개 매장 내 42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취급점 중 경쟁력 없는 점은 정리 및 대체를 통해 올 하반기 주요백화점 3개 이상 신규입점을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