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바이프레미에르 비죵’ 23일 개최

2013/14 F/W 겨냥 83개社 참가

2013-05-09     강재진 기자

글로벌 데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3,24일 프랑스 파리에서 ‘데님바이프레미에르 비죵’이 개최된다. ‘데님바이프레미에르 비죵’은 2007년 시작된 전시회지만 현재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0회째를 맞아 매혹적인 분위기에서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독특한 최첨단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2013/14년 하절기 데님분야 83개 주요 전문업체들이 참석해 가장 트렌드하고 글로벌한 감성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제직업체 48%, 제조/워싱/피니싱업체 25%, 트리밍업체 18%로 참여, 역동적인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국은 터키, 이탈리아, 모로코, 튀니지 등 19개국이다. 더불어 통합된 전문 제조업체 컨펙션 사브리나(CONFE-CTION SABRINA, 모로코), 크레센트 바하만 리미티드 (CRE-SCENT BAHUMAN LIMITED, 파키스탄), 뎀코인터 사알(DEMCOINTER SARL, 튀니지), 라바세르(LAVASSEUR, 모로코), 르팍스 (LEFAXX, 터키), 리막스(RIMAKS, 터키), 란데스 (LANDES, 독일), 렌징(LENZING, 오스트리아)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데님바이프레미에르 비죵’은 지난해 12월 전체 방문객이 22%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 23,24일 상하이에서는 ‘데님바이프레미에르 비죵 아시아’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