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9월5~7일 개최
친환경·고기능·리사이클 소재 망라
2013-05-11 정기창 기자
글로벌 첨단 소재 경연장인 ‘프리뷰 인 서울 2012’가 오는 9월5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이어들 관심이 높은 친환경, 고기능성, 웰빙, 리사이클 소재 등 세계 섬유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 소재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트 섬유, 패션 IT, 섬유패션 디자인, 원사, 직물, 화이버, 부자재 등 한국 섬유기업들이 갖고 있는 최신 소재들이 총 망라된다. 또 인덱스 기능을 강화한 트렌드 포럼관, 한·미, 한·EU FTA에 발효에 따른 바이어 소싱 지원을 위한 FTA관을 운영하며 대구 DMC 등 특별관을 구성해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섬산련 사무국은 해외 참가업체 유치 및 바이어 방문 확대를 위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 중국 상해 외경무상무 전람유한공사 및 중국 각 성별 복장협회, 대형 유통채널과 브랜드 소싱 매니저 등과 협력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 선진국 대형 어패럴 제조업체들과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소싱 매니저들을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섬산련 김동수 부회장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처음 개최되는 전시회로서 참가업체 기대가 어느때보다 높다”며 “국내외 다양한 홍보와 비즈니스 채널을 활용해 참가업체들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이달 말일까지 조기 신청업체에는 부스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