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레인보우 아일랜드 후원

2013-05-11     강재진 기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형래)가 문화 마케팅을 강화한다. 오는 6월9,10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남이섬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 & 캠핑(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을 후원하는 것.

이번 행사는 ‘컬럼비아’ 문화마케팅 프로그램 중 ‘자유낙하(자유樂(rock)厦)’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컬럼비아’의 ‘자유낙하’ 캠페인이란 ‘음악과 자유를 즐기는 여름을 꿈꾼다’는 뜻으로 뮤직 페스티발, 캠핑 등을 즐기는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레인보우 아일랜드’에는 제이슨므라즈, 크리스티나 페리, 뜨거운 감자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오는 5월13일에는 남이섬 자작나무 숲에서 ‘레인보우 아일랜드’를 미리 맛볼 수 있는 버스킹(Busking)을 진행한다. 버스킹이란 거리 공연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50인의 고객에게 워터슈즈 ‘파워드레인’과 ‘그래픽 티셔츠’를 증정한다.

‘컬럼비아’ 마케팅 담당 남수연 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마케팅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더욱 젊고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