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울프스킨’ 정식 라이센스 체결
LS네트웍스
2013-05-15 강재진 기자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가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 ‘잭울프스킨’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공격적인 행보를 펼친다. LS네트웍스는 독일 본사와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판매, 마케팅, 상품 개발 등의 국내 사업권을 오는 2018년까지 연장 계약하기로 합의했다.
LS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잭울프스킨 라이센스 계약 체결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를 국내에 대대적으로 알리고, 그동안 아쉬웠던 국내형 상품, 사이즈 문제 등의 상품력을 보완, 선진적인 상품과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라고 전했다.
LS네트웍스는 ‘잭울프스킨’을 2008년 8월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청계산, 용산, 롯데백화점 본점 등 전국 22개의 직영, 상설, 대리점 등을 운영 중이다. ‘잭울프스킨’은 1981년 탄생한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 독일 및 독일어권(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