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듀퐁’ 청담 플래그샵 오픈

2013-05-17     김송이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프랑스 남성 토탈패션 ‘에스.티.듀퐁’이 5월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사업부를 재편성해 효율을 높인다. ‘에스.티.듀퐁’ 직수입과 ‘듀퐁 클래식’ 라이센스 셔츠 사업부가 별도 구성됐던 것을 통합, 듀퐁 사업본부장을 김선기 상무가 맡고 이홍수 전무가 경영고문을 담당한다.

한편 ‘빈치스벤치’와 ‘리즐리자’의 FL 사업본부장을 김명근 상무가, ‘쟈딕앤볼테르’, ‘란셀’ 해외사업본부를 김경란 상무가 맡는다. 또한 ‘에스.티.듀퐁’ 창립 140년을 맞는 올해 글로벌 사업부가 ‘BACK TO THE ROOT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고, 서울 청담에 이달 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기존 남성제품은 물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컬렉션과 여성라인도 첫 선을 보인다. 6월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