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슈즈’ 1분기 전년비 35% 성장

2013-05-23     김임순 기자

게스홀딩스코리아 (대표 제임스박)의 ‘게스 슈즈’가 1분기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해 기대를 모은다. 전체적인 시장 경기 침체와 이상 기온 등의 악재 속에,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적인 매장수가 25% 이상의 확대된 것이 주효한 가운데 제품라인의 다각화가 효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김상오 상무는 “기존 트렌디 슈즈의 강점인 ‘하이힐’의 지속적인 유행과 동시에 보다 영역을 확장 시켜, 미드 힐의 개발과 레인부츠 등 시즌 아이템들을 전개함으로 폭 넓은 소비층의 확대가 컸다”고 분석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과 상품은 물론, 신규 오픈 점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다양한 본사 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게스슈즈’는 시장에 보다 빠르게 안착할 수 있는 영업 프로그램의 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 및 철저한 매니저 교육을 통한 매장 활성화를 통해 노력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게스 슈즈’는 2분기 뿐만 아니라 하반기까지 향상된 상품 기획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