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라인 ‘탠디 컴포트’ 기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 디자인 강점

2013-05-23     김송이

탠디(대표 정기수)가 기능성 라인 ‘탠디 컴포트’를 전개한다. 편안한 슈즈를 찾는 니즈에 부응해 컴포트화가 최근 매출에 한몫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 컴포트 샌들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탠디의 컴포트 라인은 이지, 럭셔리&트렌디를 컨셉으로 기능성과 편안함을 갖췄으며, 기존 컴포트 슈즈들과 달리 트렌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를 사용했고, 발의 피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창과 외부 바닥창에 기술을 집약시켜 기능성도 갖췄다.

소프트 라텍스 재질의 아치 서포트 패드를 사용해 발의 아치 부분까지 지지해줘, 체중분산 및 충격 완화에 탁월해 발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고밀도 우레탄 패드는 쿠션의 지속적인 복원을 도와주고 부드러운 쿠션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 우레탄 폼은 하중분산능력이 탁월하고 발을 압박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착화감이 강점이다.

내피는 3겹으로 특수 처리된 원단과 발포쿠션을 사용, 마모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발 쏠림없는 밀착감으로 터치감이 부드럽다. 친환경 소재인 숯을 이용해 향균, 발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며, 중창 가운데 고탄력 우레탄 중창을 써 충격흡수가 뛰어나다. 또, 컴포트슈즈에 사용된 외부바닥창은 노면의 미끄럼을 방지하며 신축성이 있어 마모가 적고 완충효과가 크다.

탠디 관계자는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데다 걷기 유행까지 겹쳐 스타일은 물론, 기능성이 있는 슈즈들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며 “최근 젊은 층까지도 편안한 컴포트화를 선호함에 따라, 30만 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에 스타일리시 컴포트 라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