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문화 발전·상생 힘써

‘스케쳐스’ 서산점

2013-05-23     김송이

‘스케쳐스’ 서산점이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스케쳐스’ 본사와의 프로모션 협약 등 후원과 협력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산점 김환성 사장은 지난해 4월 매장을 오픈했고, 일반적인 매장 오픈 광고에서 탈피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할 만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달에는 서산여중 육상부와 업무 협약식을 행해 학생들에게 분기별로 유니폼과 운동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 3월 도지사배 삼일절 역전 마라톤에는 서산시 역전 대표 선수 및 팀원에게 상하의 유니폼과 제품 ‘고런’을 지원했다. 4월 서산마라톤에서는 약 5km를 달리는 2800명의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최저가격에 제작 지원해 홍보효과도 톡톡히 봤다.

서산점 김환성 사장은 “지역 스포츠 문화가 발전해야 브랜드 ‘스케쳐스’와 서산점도 성장할 수 있다”며 “기획 의도와 내용을 전달하자 본사도 적극적으로 협력에 응해 이 같은 기획을 진행할 수 있었고, 충남 서산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스케쳐스’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