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여름 휴가 레드 비키니로 시선집중

2013-05-30     권선정

켈로그 ‘스페셜K’의 전속모델 이수경은 그 동안 셔츠, 티셔츠, 비키니, 드레스 등 레드 컬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 레드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특히 이번 광고에서 보여주는 레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은 여성들로 하여금 여름 바캉스를 위해 몸매관리를 하도록 자극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에서는 커플 2쌍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컨셉이다. 2주 후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한 두 커플 중 한 커플은 커플 수영복을 준비해 자랑하지만, 이수경 커플은 노출이 걱정이다. 하루 두 끼로 ‘스페셜K’를 먹은 이수경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비키니 수영복으로 S라인의 몸매를 뽐내며 등장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커플들의 모습이 시원함을 전하며, 이수경의 늘씬한 몸매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군살이 없어서 부럽다”, “자신감이 넘치네”, “의외로 글래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켈로그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여성들은 여름휴가를 기대하기보다, 휴가지에서 몸매를 노출시켜야 하는 부담이 큰 것 같다”며 “‘스페셜K’로 굶지 않고도 즐겁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