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바카라

환자 맞춤 수영복 탄생

디아스토리

2012-06-01     패션부

“상처가 있다고 해서 선택의 자유가 없어지는건 불공평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지금까지 감춰졌던 환자의 아픔을 치유해주고 싶습니다.” 맞춤형 수영복 제작업체 디아스토리 강선아 대표는 사람들이 입어서 힘이 되는 디자인을 창조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표는 임산부, 유방암 환자, 비만환자 등 일반 사이즈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1:1 맞춤 수영복을 제작하고 있다.

유방암 환자를 위한 맞춤 수영복은 인공 가슴을 넣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공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상실감으로 많이 힘들어 한다”며 “그들의 자신감 회복과 자신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영복 제작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신체에 흉터를 가지고 있거나 비만으로 수영복 입기를 꺼려하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 특수 맞춤 수영복을 제작하고 있다.

강 대표는 “맞춤형 수영복은 기존의 수영복과 달리 기능성을 갖춰 감추고 싶은 부분을 완벽히 보완해준다”며 “슬픔과 아픔까지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승화시켜 표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수영복 제작을 위해 병원과 공동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바카라사이트 우리카지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실시간카지노 실시간카지노 우리카지노